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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프로젝트를 마치고..다음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회사에서도 다른 프로젝트들을 준비하고 있는대 대표적인 것이..
현대캐피탈과 현대카드 쪽 가맹점 부분 리뉴얼이 될것 같다...
가맹점은 대충 들은 얘기로는 처음에 생각했던 블로그 서비스와는 다른 서비스가 되어가는 것 같다..

아마도 예전 회사에서 했던 프로젝트 생각도 나고..
블로그 서비스에 대한 관심은 늘 많았었기에..기업형 블로그에 대해 더 생각해보게 됬다.

이전회사에서 했던 블로그서비스가 실패한 원인은..
다름이 아닌..."블로그를 만들었기 때문에 실패한것이다.."

블로그..를 사람들은 어렵다고 한다..미니홈피는 쉽다고 한다..
두개 차이는 뭘까..결국 핵심은 같다..UI의 차이와 철학의 차이이다..

사람들은 블로그를 유행에 따라서 세로 형의 긴 UI를 기본으로 생각한다..
네이버 블로그,티스토리.이글루스 등..메뉴 구조와 UI 는 모두 비슷한 형태이다..
싸이월드도 사실 세로 형으로 늘어지는건 마찬가지 이나 일반 브라우져 보다 작은 창에..
아기자가하게 배치된 디자인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기도 하고 또 쉽다는 인상을 받게된다..

저번회사의 블로그 서비스는 블로그의 기본 철학과 기능 들에 충실했고..
그 이상의 동영상 관련 기능과 부가서비스 등 많은 것을 준비했지만..
user 의 성향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좋지만 어려운 " 블로그를 만들어버리게 됬다..
( 그 프로젝트의 험담을 하는게 아니다..기획자로써 책임을 통감하고 누구보다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으니까..)

기업형 블로그의 필수요소는...
첫째 사용자가 쉽게 쓸수 있어야 할것 같다..
기업형 블로그를 관리하는 사람들은..나이가 어느정도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큰 회사는 담당할 사람이 따로 있겠지만..작은 곳인경우..주변에서 쉽게 볼수 있는 아줌마 아저씨가 대부분이다..이런 사람들에게 사진의 점포를 홍보할수 있게 해준다고 한들..컴퓨터 라는 기계에 대해 친축하지 못하면..무슨 소용이 있을까..싸이월드 정도의 UI 조차도 어려울 수 있다..이들에게 필요한건 아직도 그 이름도 어려운 " 트랙백" 도 "태그 " 도 아닌..
자신의 점포의 소식과 사진을 올릴 게시판과 사진첩일뿐다.

둘째. 일반 블로그와의 소통이다..
블로그서비스를 하는 업체는 많이 있다..메타 블로그를 서비스 하는 업체도 많이 있다. 블로그를 쓰는 유저도 많이 있다..이들블로그 와의 연계와 소통이 필요하다.
각기 떨어져 있는 서비스가 될경우..그저 이름 모를 웹사이트를 만든것과 다른것이 없다..블로그의 핵심인 "소통"에 관한 부분을 가장 잘 해결할수 있는것은 일반 블로그와의 연결이다. 예를 들어 싸이월드와 연결가능한 기업형블로그 서비스가 오픈했다고 하자. " 싸이월드에 들어가니..내가 점심을 먹은 음식점에 소식이 올라온다..일반user 은 음식 맛이 매우짰다고 말을한다. 이 글은 다시 블로그에 연결되있고..이렇게 쌓인 글들을 다른 사람들이 보게된다."
이런 얘는 매우 단순한 예일 뿐이다..
블로그 매체간의 연결 방법은 무궁무진 하게 있을수 있다..특히 가지가지 이벤트나 홍보를 위한 기업들에게는 더욱더..

셋째, 제대로된 메타 블로그가 존재해야 한다..
블로그 서비스를 하는 업체에 메타 블로그는 당연히 필요한 부분이지만..사실 쓸데 없는 부분이되기도 한다..
메타 블로그가 알려지지 않으면 네이버나 구글같은 검색엔진에 걸리는게 더 많은 트래픽을 가져와 주기도 한다.
포털급으로 알려질수 있는..아니면 윙버스 같은 개념으로 매니아층이 알만한 정도의 인지도와 기능을 확보 할 수 있는 메타 블로그의 존재또한 필수요소로 보여진다.

넷째. 지속적인 관리와 블로그 철학에 대한 고민..
일반적인 웹사이트는 한번 오픈하고 나면..리뉴얼시까지는 소소한 수정만을 하기 마련이다..
블로그 서비스가 생겨난지는 채 몇년도 되지 않았고..그 무궁한 가능성에 많은 사람들이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제는 일일히 블로그를 찾아다니지 않고 rss를통해 feed를 받고..모바일기기를 통해서 블로깅을 하기도 한다.
웹2.0을 운운하면서 얘기했던 철학들도..조금씩 변해가고 다양화되어가면서 발전해간다..
블로그서비스는 에 관한 철학과 시류를..가장 잘 반영해야하는 서비스이다,.
단순 한 번의 오픈 개념이 아니라..기업이원하는것점포가 원하는 것을 계속 적으로 찾아나가는것..
특히 마케팅적요소를 블로그 내에 녹여내는 힘을 계속 키워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여진다.

나도 블로그 서비스에 많은 관심이 있고..언젠간 다시 새로운 서비스를 블로그에서 만들어보고자 한다.
그 중 기업형 블로그에 관련해서는 망할 확율도 높은 위험한 서비스이지만, 그 영향력에 대해서는 일반 블로그에 비할 수 없는 힘을 가지게 될것이라고 본다..그 성패의 여부는 서비스에 대한 고민과 아이디어..
기획력에 대한 역량에 달려있지 않을까..
2009/03/20 10:58 2009/03/20 10:58
http://kimjinwoo.com/trackback/32
from.blog.zerople();  2009/05/21 22:49
이전 직장의 동료 블로그를 보다 온라인 전시 블로그는 실패했다는 포스트를 보고 답글로 남기기엔 글이 길어질것 같아 엮은글로 남깁니다. 온라인 전시 블로그가 실패한 원인은 ‘블로...
nunki  | 2009/03/26 14:39
저도 기업형블로그에 관심이 많은데요.
적합한 서비스군을 제외하면 사실 시도하기가 쉽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
소통하는 순간 덩치커진 고객센터가 되어야 하는 느낌이랄까요 ^^
그래도 틀에 박힌 일반 홈페이지들이 따분해지는 시점이라 새로운 시도가 많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진우군  | 2009/04/04 23:56
적합한 타겟과 대상 서비스를 잘 선택하면..
분명 어려군대로 좋은 방법이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너무 블로그라는 것을 연상하는 대에 따른
이미지에 굳어져서 비슷비슷한 블로그 서비스만 생겨나고 있는게
좀 안타깝죠...
그만큼 더 기회가 있어서 좋기도 하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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